포스트에서 출시한 시리얼인 그래놀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종류는 포스트 그래놀라 카카오 호두, 포스트 그래놀라 크랜베리, 포스트 그래놀라 블루베리가 있습니다.
그래놀라의 뜻은 다양한 견과류를 말려서 과일과 먹는 아침밥용 요리라고 하네요.
시리얼은 콘푸라이트, 콘푸로스트, 코코볼만 먹던 저는 항상 맛있는 시리얼 없을까 하고 이것저것 항상 도전해봤는데
항상 실패했었습니다.
이번에도 실패할까요?.
궁금해서 바로 사 와봤습니다.
포스트 그래놀라 카카오 호두
정면 사진입니다.
카카오 호두.. 뭔가 시리얼과 엄청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
뒷면 성분표입니다.
가장 흔하게 먹는 콘푸라이트와 간단하게 비교해봤습니다.
포스트 그래놀라 카카오 호두가 지방, 단백질, 칼로리가 좀 더 높고
콘푸라이트가 탄수화물과 나트륨, 당류 함량이 더 높네요.
그릇에 담았을 때 사진입니다.
호두 같은 알갱이들이 보입니다.
알갱이를 먹었을 때 약간 초코바 부스러기 같은 느낌이 나는 맛입니다.
우유를 부어봤습니다.
자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첫 입 먹었는데 상당히 괜찮은 느낌입니다.
씹는 맛은 다른 시리얼들과 비슷하지만.
이 호두와 카카오 알갱이들이 씹히면서 고소하면서 달콤한 맛을 더해주네요.
다른 시리얼 중에도 이런 알갱이들을 넣은 제품들이 있는데 안 어울리는 느낌을 자주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포스트 그래놀라 카카오 호두는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단맛은 엄청 달달한 콘푸라이트와 약간 밋밋한 느낌의 단맛을 뺀 시리얼의 중간 느낌입니다.
딱 적당합니다.
매번 새로운 씨리얼 도전에 실패했었는데 포스트 그래놀라 카카오 호두는 성공한 것 같습니다.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포스트 크래놀라 크랜베리, 블루베리 제품도 한번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트 그래놀라 카카오 호두 간단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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