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성공법 : 가짜 배고픔 인식하기

다이어트는 정말 많은 사람이 도전하고 정말 많은 사람이 실패합니다.

비율로 따지면 실패율이 정말 높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실패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종류도 엄청나게 많고 유튜브에는 다이어트 영상이 넘쳐 납니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봐도 이것저것 다 해봐도 빠지지 않습니다.

물론 이것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어내고 계속 유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낮은 비율이죠.

왜 그럴까요?.

 

저도 이렇게 실패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다가 정말 유일하다고 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해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먼저 살이 찌는 이유부터 살펴봅시다.

살이 찌는 이유? -> 많이 먹어서 단순합니다.

근데 사람들은 여기 까지만 생각합니다.

'넌 그냥 많이 먹어서 살이 찌는 거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왜 많이 먹을까? 왜 많이 먹게 되었을까? 여기까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것이 살을 빼는 핵심입니다.

 

그냥 많이 먹으니까 조금 줄여야지.

이런 생각으로는 다이어트가 쉽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몸은 계속 배고픈 것 같고 음식을 원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계속 먹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공감하실 거예요.

 

자 그렇다면 왜 내가 먹을 수 있는 양보다 많이 먹는지를 살펴봅시다.

바로 '가짜 배고픔' 때문입니다. 가짜 배고픔이란 내 배는 이미 부른 상태인데 배고프다고 착각해서 더 먹게 되는 것입니다.

왜 가짜 배고픔이 생길까요?.

 

그것은 우리가 먹는 자극적인 음식들 때문입니다. 각종 조미료 소스 양념 등의 발달로 정말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정말 먹는 대부분이 자극적인 음식들입니다.

 

우리는 이 것을 먹게 되면 기분이 좋아지게 됩니다.

뇌에 자극을 주는 것이죠.

전문용어와 기사 논문 링크도 첨부할까 했는데 생략하고 정말 간단하게만 써보겠습니다.

이 블로그에는 그냥 커뮤니티 게시판에 글을 적는다는 느낌으로 글을 쓰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배고파서 음식을 먹는다고 생각했지만 이 자극적인 음식이 주는 기분 좋음 때문에 음식을 더 많이 먹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진짜 배고픔과 이 뇌에 자극을 원하는 배고픔을 구분할 수 있다면? 적게 먹을 확률이 늘어나겠죠?.

물론 쉽진 않겠지만 이 배고픈 느낌의 구분 없이 그냥 굶거나 적게 먹는 것은 정말 지속할 확률이 낮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죠.

인간은 스트레스받는 일을 지속적으로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저는 이미 이 방법으로 먹는 양이 정말 많이 줄었습니다.

식사량이 2/3 정도 줄었고 당연히 살도 빠졌습니다.

소화가 잘되고 밥 먹은 후에 컨디션도 좋아졌습니다.

 

물론 무조건 성공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정말 가끔 인식을 못해서 폭식하는 날도 있습니다.

하지만 많이 먹게 될 확률을 확실히 줄여 주고 이 걸 모르고 내가 다이어트한 것은 당연히 실패하겠구나.

식사량을 줄일 확률이 너무 낮기 때문에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가짜 배고픔을 인식하기 전에는 정말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이 정도 먹었으면 그만 먹어야지'라고 생각하고 절제하는 내가 신기합니다.

 

자 그럼 제가 했던 가짜 배고픔 구분 훈련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2편에서 계속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