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좋아하시나요?
버거킹에서 붉은대게와퍼가 출시되었다고 해서 한번 시켜먹어 보았습니다.
사실 신메뉴라고는 하지만 저번에 한번 나왔다가 재출시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솔직하게 리뷰해보겠습니다.
위쪽은 옛날 광고장면들입니다.
밑 쪽이 최근 광고 장면들입니다.
모델이 이정재 -> 주지훈으로 바꼈네요.
붉은대게와퍼
가격은 매장에서 단품 8500원 세트 9500원입니다.
딜리버리 기준 단품 9300원 세트 10600원입니다.
중량 | 374 372 |
칼로리 | 945 945 |
단백질 | 36 36 |
나트륨 | 1309 1503 |
당류 | 8.7 10.2 |
포화지방 | 15 17 |
붉은대게와퍼의 성분표입니다.
오른쪽은 같이 출시된 붉은대게X의 성분표입니다.
당류와 나트륨이 붉은대게와퍼보다 붉은대게X가 더 높네요.
안 먹어보신 분은 패티만 다르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버거킹은 패티만 다르게 해서 보통 출시합니다.(와퍼, 스테이크=X)
와퍼는 그냥 구운 느낌이고 스테이크는 두껍고 퍽퍽하게 만든 느낌입니다.
저는 모든 메뉴 와퍼가 맛있어서 항상 와퍼로 시킵니다.
소고기 패티는 호주산과 뉴질랜드산을 섞었네요.
튀김 패티에는 명태 원육과 붉은 대게를 섞었네요.
명태는 외국산, 대게는 국내산이네요.
비율이 어느 정도 되는지 궁금한데 나와있지는 않네요. 아쉽습니다.
자 이제 붉은대게와퍼를 살펴봅시다.
처음 꺼냈을 때 포장되어있는 모습입니다.
포장을 펼쳤을 때 모습입니다.
아일랜드 소스 느낌에 와퍼 패티, 명태대게튀김패티가 들어있는 느낌이네요.
하나하나 재료를 분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위에 빵입니다.
마요네즈소스에 양상추가 있네요.
빵이 잘 구워져 있네요.
개인적으로 구워진 빵에 햄버거를 만드는 것이 2배는 더 맛있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토마토 슬라이스가 2개 들어있습니다.
양파 슬라이스가 3개 정도 있고 그 밑에 아일랜드 소스 색의 소스가 뿌려져 있네요.
호주산과 뉴질랜드산을 섞어 만든 소고기 패티입니다.
마지막 제일 밑에 있는 빵입니다.
여기는 원래 안 구워 주는 것인가 너무 아쉽습니다.
구우면 훨씬 더 맛있을 텐데 버거킹 햄버거 시킬 때마다 드는 생각입니다.
원래는 구워준다고 합니다.
항상 덜구워 주는 걸 먹었나보네요.
앞으로 시켜먹을 때 마다 확인해보겠습니다.
붉은대게와퍼를 반으로 가른 모습입니다.
반으로 가른 한쪽 단면입니다.
반으로 가른 나머지 단면입니다.
붉은대게와퍼의 재료가 다 나오도록 약간 벌려서 찍어봤습니다.
이 사진이 제일 맛있어 보이네요.
자 이제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일단 빵은 아까도 말했듯이 밑 쪽 빵이 안 구워져 있어서 너무나 아쉽습니다.
먹을 때마다 퍽퍽한 느낌이 너무 아쉽습니다.
패티는 항상 먹던 와퍼 패티입니다.
튀김 패티는 약간 짭조름한 게살 맛이 납니다.
나트륨이 1309g 왜 많은가 했더니 이 붉은대게 패티에 꽤 들어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붉은대게패티는 꽤 맛있는 것 같습니다.
소스는 맥도날드 슈슈버거의 소스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아일랜드 소스 맛에 약간 더 시큼한 느낌이 추가되었습니다.
패티 한 장에 튀김패티 한장 + 주황색 소스
맥도날드 슈비버거와 비슷한 느낌이네요.
전체적으로 조화가 꽤 괜찮았습니다.
한 입 먹었을 때 붉은대게패티와 소스의 약간 시큼한 맛을 소고기 패티가 중화시켜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상 솔직한 붉은대게와퍼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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