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볼 자주 드시나요?.
저는 어릴 때부터 정말 맛있게 간단한 간식으로 자주 먹었는데요.
우유가 몸에 맞지 않아서 속이 안 좋은데도 항상 고통을 참으며 먹었습니다.
그러다 락토프리 우유가 나오면서 행복하게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마트에 갔다가 오프라이스 초코볼이 너무 궁금해서 한번 사 와봤습니다.
보는 순간 코코볼과 맛이 어떻게 다를까 너무 궁금했습니다.
가격은 2990원이었습니다.
이렇게 지퍼백에 들어있습니다.
코코볼은 비닐에 들어 있어서 먹고 테이프로 붙여야 하는데 오프라이스 초코볼이 더 보관이 편리하겠네요.
영양성분 표입니다.
칼로리는 395칼로리, 386칼로리 초코볼이 약간 더 높네요.
당류는 초코볼이 약간 더 낮네요.
원재료명입니다.
열었을 때 사진입니다.
지퍼백에 이렇게 들어있네요.
그릇에 부어봤습니다.
왼쪽은 어두운 곳에서 찍은 사진이고 오른쪽은 밝은 곳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우유에 말아봤습니다.
코코볼과 비슷해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솔직하게 평가해보겠습니다.
일단 그냥 먹었을 때 가루에 혀가 찔리는 듯한 식감이 있었습니다.
바삭함이 끝까지 남아있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다른 코코볼들과는 달랐습니다.
그리고 카카오향이 정말 찐하게 확 올라왔습니다.
맛도 훨씬 더 찐한 카카오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드림 카카오 82%를 먹었을 때가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우유에 말아서 먹어봤습니다.
한입 먹었는데 정말 특이했습니다.
우유가 초코볼에 거의 스며들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우유에 말았을 때 코코볼은 우유가 잘 스며드는 느낌인데 오프라이스 초코볼은 구멍 사이사이에만 우유가 남아 있고 전혀 스며들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코팅이 된 느낌이라고 할까 정말 특이했습니다.
조금 놔두면 스며들까 했는데 조금 놔둬도 거의 스며들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바삭바삭 소리가 났습니다.
맛은 위의 영양성분표에서 보면 초코볼이 당류가 조금 더 낮았는데 훨씬 더 단맛이 강하고 진한 느낌이었습니다.
우유를 조금 넣으면 너무 진해서 빨리 질릴 것 같았습니다.
나름 특색 있는 맛이어서 코코볼과 번갈아가면서 간단한 간식으로 먹을 것 같습니다.
이상 오프라이스 초코볼 솔직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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