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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로지텍g304 vs gpro hero 마우스 솔직한 리뷰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게이밍 마우스 찾고 계신가요? 저도 많이 찾다가 로지텍 g304에서 gpro hero로 갈아탔습니다. g304는 약 4달 썼고 gpro hero 는 1년 넘게 사용 중입니다. 원래는 로켓 , 스틸시리즈의 마우스들을 쓰다가 로지텍 마우스로 갈아탔습니다. 왜 gpro로 바꾸게 됐는지 둘의 차이점은 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각각 마우스의 홍보문구에 대해 실제사용하고 느낀 것을 적어보겠습니다.

 

로지텍g304 vs gpro hero

g304, gpro hero의 박스 앞면입니다.

 

 

g304, gpro hero의 박스 뒷면입니다.

 

 

로지텍 마우스 광고페이지에 있는 g304의 기본정보입니다.

 

 

로지텍g304

 

 

g304 hero

hero 센서를 사용합니다. 확실히 다른 마우스보다 부드럽게 움직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g304 무선

요즘 무선 마우스는 유선과 거의 차이가 없죠. 저는 뭔가 차이가 있긴 있는 것 같다는 정도로 느꼈습니다. 이 느낌이 정확히 반응속도와 관련되어서 느끼는 건지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g304 버튼

이 것도 그렇게 느낄 수는 없지만 편하게 클릭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냥 전체적으로 이전에 쓰던 마우스보다 클릭감이 편했습니다.

 

 

g304 휴대성

이 기능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어디 갈 때 그냥 들고 가서 편하게 연결해주면 됩니다. PC방 마우스 솔직히 불편한 경우가 많은데 가볍게 들고 가서 연결해주면 됩니다.

 

 

g304 무게

확실히 가벼운 느낌이 있습니다. 가장 가벼운 '리튬' 건전지 +건전지 케이스를 사서 넣어주면 무게를 더 줄일 수 있습니다. 가볍고 마우스가 큰 편이 아니라서 여자손+작은 남자손이 쓰기에 좋습니다.

 

 

g304 배터리

리튬 건전지를 썼을 때 20~30일에 한번 정도 갈아줘야 됩니다. 나중에는 20~30일에 한 번도 뭔가 귀찮아지더군요.

 

 

 

g304 버튼

필요한 게임에서 키를 바꿔서 쓰기에 좋습니다.

 

 

 

로지텍 GPro HERO

 

 

gpro hero에 대한 광고 내용이 공식홈페이지에 없더군요.

gpro wireless제품에 대한 내용만 있습니다.

gpro wireless를 밀어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둘 다 hero센서에 거의 비슷합니다.

gpro 나 g304나 그냥 유선 무선의 차이입니다.

g102에서 센서 바뀜 + 무선 -> g304

g102에서 센서 바뀜 + 유선 -> gpro

이런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로지텍g304 vs gpro hero 비교

 

정말 유선을 쓰다가 처음으로 무선을  써봤는데 정말 신세계입니다. 무선이 너무 편합니다. 걸리적거리는 거 없이 다른 조금 불편한 부분이 만약에 있더라도 무선은 너무나 큰 장점입니다. 마우스를 휙휙 돌려야 할 때나 위아래 크게 움직일 때 걸리적거리는 게 없으니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그런데 유선 마우스를 사용해서 이렇게 크게 움직일 때는 걸리적거리는 걸 생각해서 손이 움직였으니 내 손이 그 움직임에 맞춰져 있습니다. 어느 정도 적응기간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익숙해지면 훨씬 편합니다. 그냥 무선 한번 쓰면 유선을 쓰기 어렵다고 보면 됩니다. 너무너무 편합니다. 컴퓨터를 하다가 좀 쉬고 싶으면 편하게 의자를 눕혀서 편한 곳에 마우스를 올려놓고 해도 됩니다. 좀 멀리 떨어진 곳에 누워서도 할 수 있습니다.

 

g304 gpro hero

로지텍gpro g304 같이 놔둔 사진입니다. 거의 똑같아보이죠?

 

 

그래도 존재하는 로지텍g304의 단점을 말해보겠습니다.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리튬'건전지를 사야 되는데 이게 하나에 2~3천 원 정도 합니다. 물론 그렇게 많이 드는 건 아니지만 돈이 들긴 든다는 점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확실히 훨씬 가벼워진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평균 4시간 정도 마우스를 사용에  20~30일에 한번 정도 갈아줘야 됩니다. 처음에는 20~30일에 한번 괜찮네 했는데 2번째부터 뭔가 귀찮아지더군요. 배터리 체크해주는 로지텍 소프트웨어가 있는데 정확하게 맞지 않더군요. 그래서 그냥 사용하다가 갑자기 멈춘 경우도 있습니다.

 

마지막 단점 으로 마우스를 떨어뜨리는 일이 발생합니다. 유선을 쓸때는 선을 모니터 뒤쪽으로 돌려 놓아서 떨어 지면 선에 걸려서 떨어뜨릴 일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g304는 잡아주는 선이 없으니 실수로 치게 될경우 떨어뜨리게 되더군요. 물론 거의 없는일이지만 어떻게 보면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왜 gpro hero가 유선 마우스인데 다시 유선 마우스로 돌아갔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평소와 똑같이 컴퓨터를 하던 중에 갑자기 두통이 느껴졌습니다. 왜 이러지 뭐가 바뀐 건가 생각하다가 우연히 무선 usb를 뽑았는데 두통이 사라졌습니다. 정말 설마설마했는데 무선 전자파가 영향을 주는 건가 생각하고  반복해본 결과 약간의 두통을 발생시킨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정말 4개월 정도 쓰면서 몰랐으니 그렇게 크게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발견하고 나니까 뭔가 찝찝하고 영향을 주긴 준다는 것을 몸으로 느껴버렸으니 이상하게 더 크게 느껴지고 사용을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래도 g304 마우스에 대해서는 만족을 했으니 똑같은 센서를 쓰는 gpro hero로 갈아탔습니다.

정말 이런 이유 때문에 유선 마우스를 다시 쓰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한번 실험해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평소에 조금 예민하신 분이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상 간단하게 로지텍g304 vs 로지텍gpro hero에대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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