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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어버이날의 유래, 카네이션, 선물 추천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어버이날의 유래

 

5월 8일은 어버이날입니다.

어버이날은 언제부터 생겼을까요?

 

영국, 미국 등 기독교 국가에서 옛날부터 어머니날을 기념하는 종교적 문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미국 버지니아 주에 있는 웹스터 교회에 26년 동안 봉사한 자비스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녀가 세상을 떠나자 그녀를 따랐던 많은 제자들이 자비스 부인의 추도식을 열었습니다.

 그의 딸 안나도 초대됐는데 안나는 이 자리에서 자비스 부인을 떠올리며 생전 자비스 부인이

주일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기독교 5계명인 '네 부모를 공경하라'를 가르치면서

항상 부모에게 감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떠올려 보라고 말한 것을 기억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어머니를 생각하며 카네이션을 제단에 바쳤습니다.

 이에 감동을 받은 사람들과 그녀의 제자들이 그 자리에서 이 날을 어머니의 사랑을 기리는 날로

정할 것을 결의했다고 합니다.

 이를 계기로 어머니 날 운동이 퍼져나가다가 1928년 미국 대통령  토머스 우드로 윌슨이

5월 둘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날로 지정하면서 정식 기념일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 영향을 받아서인지 일제시대에 기독교 단체에서 어머니날을 기념해오다가.

 

정식으로는

->1955년 8월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제정

->1956년 5월 8일 첫 어머니날 행사 개최

->1973년 지금의 '어버이날' 제정이 되었습니다.

 

어버이날의 유래는 어머니날이었고 73년에 범위가 확대된 것입니다.

 

 

카네이션

어버이날과 카네이션

 

어버이날의 대표적인 풍습은

부모님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것입니다.

왜 카네이션일까요?

 위에서 말한 생전 자비스 부인이 좋아하던 꽃인 카네이션을

안나가 추도식에서 제단에 바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래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사람은 흰색 카네이션을

살아있는 사람은 붉은색 카네이션을 자신의 가슴에 달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자신의 가슴속에 부모님이 살아있다는 마음으로

모두 붉은 카네이션을 자신의 가슴에 달다가

부모님의 가슴에 달아주는 것으로 바뀐 것이라고 합니다.

 

 카네이션도 어버이날의 유래와 관련이 있네요.

그리고 문화가 조금씩 바뀌어온 것이네요.

 

 

어버이날 선물 추천

 

어버이날에는 무슨 선물이 좋을까요?

 

한 설문조사에서는

어버이날 받고 싶은 선물은?

에 대한 대답이

1위가 현금, 용돈

2위가 효도관광, 여행

3위가 편지

4위가 꽃이라고 하네요.

 

 설문지마다 보기가 달라서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비슷한 것 같네요.

현금, 용돈, 효도관광, 여행을 가장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어버이날의 유래와 어버이날과 카네이션 추천 선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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